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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사이버보안공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KITRI(원장 유준상)가 운영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에 3년 연속 교육생을 배출했다.

BoB는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등 관련 대회 입상경력 또는 IT보안에 재능이 있는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위주로 필기시험, 인적성 및 심층면접을 통해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발굴해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의 1：1 도제식 교육을 통해 국보급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BoB 교육자로 선정된 주인공은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4학년 김영호 씨로 정승욱 교수와 이후기 교수의 지도 하에 최종 제8기 BoB 멤버로 선발돼 BoB 교육과정을 이수 중이다.

건양대 관계자는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는 사회수요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IoT 및 소프트웨어 보안 등 교육과정 특성화를 통해 최고의 화이트 해커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3년 연속 BoB 멤버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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