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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강소기업 12개사 선정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7-01 10:16 KRD7
#부천시 #강소기업 #부천형기업 #일자리창출 #장덕천시장

최대 20억 자금지원, 기업활력 및 지역경제 선도역할 기대

NSP통신-부천시청 전경. (NSP통신 DB)
부천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가 지역 제조기업 중 ‘부천형 강소기업(强小企業)’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4월 선정공고 후 신청 기업들에 대해 미래비전, 기술경쟁력 등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일자리 창출, 가족친화·장애인기업 등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배려 요소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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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해 객관적 검증을 강화하고 임금·환경 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 엄격한 기업윤리 기준도 반영했다.

특히 경영학 교수, 박사급 연구원 등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강소기업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담당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17일 장덕천 시장이 인증서를 수여하고 각 기업체 입구에 강소기업 인증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일반한도의 2배(최대 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외 시장개척단 및 전시회 등 각종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강소기업 자격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 지속된다.

부천시는 강소기업 선정으로 지역기업이 부천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부천형 강소기업으로는 가락전자, 동일브레이징, 두원전자통신, 리더스테크, 미금테크, 미래 SMT, 삼일테크, 신광엠앤피, 엠피에스, 제일에스코, 청진, 파스텍 등이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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