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홍성군이 지난 26일 우범지역에 보안등설치 및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 26일 ‘안전한 길’ 조성사업으로 우범지역에 보안등설치 및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안전한 길’ 조성사업은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서 진행하는 안전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에서 직접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위험환경으로 선정된 곳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안전지도는 한울초, 구항초와 금마초로 5개의 위험요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모두 완료했다.

올해 아동안전지도는 홍성초, 내포초와 은하초로 안전총괄과 협조로 구항초 앞 굴다리와 한국전력공사 앞 굴다리의 보안등 설치 및 벽면도색을 완료했으며 ‘보듬손길’ 벽화봉사단과 함께 벽화그리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참여와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홍성군의 아동·여성안전을 증진시키고 여성친화 안전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