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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부도 시화호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구조대와 대부119안전센터 직원 30여 명이 구조대원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5일 대부도 시화호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구조대와 대부119안전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대원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25일 대부도 시화호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구조대와 대부119안전센터 직원 30여 명이 구조대원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잠수 장비 이론 및 수난사고 대응절차 교육 ▲습식 잠수복 사용법 및 대원 간 팀워크 훈련 ▲수중 현장적응훈련 및 탐색방법 숙달훈련 ▲구조보트 조작훈련 ▲수중인명탐색 장비 사용법 및 숙달훈련 ▲수난사고 인명 구조 기법 및 익수자 응급처치법 훈련 등 실제사고에 대비한 현장중심의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여름철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대처능력 강화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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