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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서 ‘역사 이야기’ 콘서트 진행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6-24 12: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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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인 겸 교수 권영찬(백광)이 인천 개항장과 관련한 역사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인천시와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열려 시민 9만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막을 내린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초대돼 ‘개항장 역사 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했다.

NSP통신- (권영찬닷컴)
(권영찬닷컴)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의 MC를 맡아 다양한 대한민국의 근대역사와 한국역사 그리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과학의 진실을 소개한 바 있는 권영찬은 도보탐방과 함께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문화재 곳곳에 담겨있는 인천과 개항장의 역사를 재미난 입담으로 설명해 참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역사의 아픔과 신식문물의 첫 도입이라는 양면을 가진 인천의 개항을 살펴보면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우리의 아픈 과거의 역사를 그대로 접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최초의 국제도시였던 인천에서 근대과학이 어떻게 꽃을 피웠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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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일원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무료로 야간까지 개방하고 문화재 도보탐방 및 인천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특색 있는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국(김구)테마, 청국테마, 일본테마, 각국테마, 종교테마 등 6가지 테마가 준비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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