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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중년층 대상 도시재생사업 교육 및 창업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6-20 17: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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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LH(사장 변창흠)는 신중년 세대의 도시재생 분야 창업지원 및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한 소셜벤처 'Jump up 5060‘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사업 재원기부 및 지원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교육 시행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맡게 된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LH 소셜벤처’를 통해 청년 창업 및 도시재생·주거복지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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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Jump up 5060‘은 청년층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신중년 세대의 도시재생 분야 창업 및 재취업을 지원하고, 도시재생 활동가를 배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층이며 8월 중 총 30명의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향후 16주간 도시재생 및 창업 관련 집합교육을 받고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16주의 교육을 수료한 뒤 도시재생과 관련한 점포를 창업한 교육생은 별도의 심사를 통해 실무 지원 창업컨설팅과 함께 매장 인테리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지원금 최대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많은 중장년층이 퇴직 후 창업에 도전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이번 사업이 도시재생과 연계한 신중년 창업의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LH의 소셜벤처 운영 역량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신중년 창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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