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LH(사장 변창흠)는 고양지축지구의 상업용지 10필지에 대해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014㎡~1,721㎡이고, 건폐율 70%, 용적률 450~600%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667~2,115만원 수준이다.

고양지축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원에 면적 1,183천㎡, 수용인구 약 2만 3천명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지구내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위치하고 통일로,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연결되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수도권 북서지역의 신흥주거벨트로 개발되고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7월 1일 LH 청약센터를 통한 입찰 및 개찰, 7월 8~12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