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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청년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 자격조건을 완화해 오는 28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완화된 자격조건에 따라 1순위 모집자격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 만 40세미만 청장년층이며 2순위는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농업인이다.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단 교육은 안성시 소재 선도농가에서 받아야 한다.

이번 사업은 6월 한 달 간 연수생을 선발하고 연수생 작목에 맞는 선도농가는 7월 중 선발한다. 선발된 연수생은 1일 8시간 기준 4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 받아 최대 월 80만원(160시간)까지 지급 받는다.

별도 식비, 교통비, 숙박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연수생은 자기부담금으로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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