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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양초, 친구와 하나돼 즐기는 ‘스포츠클럽 축제의 날’ 열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6-14 14:12 KRD7
#수원화양초 #스포츠클럽 #축제의날 #이재인교장 #미래인재육성

‘즐거운 스포츠! 우렁찬 함성으로 하나 되는 친구들’ 주제

NSP통신-학년 스포츠클럽 축제의 날 시작전 준비체조를 하는 학생들. (화양초등학교)
학년 스포츠클럽 축제의 날 시작전 준비체조를 하는 학생들. (화양초등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 화양초등학교(교장 이재인)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즐거운 스포츠 우렁찬 함성으로 하나 되는 친구들’라는 주제로 교내 학년 스포츠클럽 축제의 날을 열었다.

2019학년도 학년 스포츠클럽 축제의 날은 학생 발달 수준에 따라 학년별로 다양한 체육활동이 운동장과 해오름관에서 다채롭게 진행했다.

학년 스포츠클럽 경기 종목은 화양초 선생님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선정됐다. 모두가 함께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학생 개인별 운동기능의 우열을 가리는 활동은 되도록 배제하고 학생들의 적절한 승부욕을 자극하면서도 함께 즐기고 협력해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으로 경기 내용을 구성했다.

NSP통신-1학년 학생들의 개인달리기 모습. (화양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개인달리기 모습. (화양초등학교)

경기종목으로 ▲1학년은 개인달리기, 풍선터뜨리기 게임, 장애물 피하기 ▲2학년은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전래놀이 신발던지기놀이를 변형시킨 간이골프놀이 ▲3학년은 피라미드 달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반별 수건돌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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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학년은 이어달리기와 학급별 컬링대회 ▲5학년은 8자 줄넘기, 2인3각 달리기와 뉴스포츠의 한 종목인 킨볼경기 ▲6학년은 8자 줄넘기, 이어달리기, 돼지코 씨름놀이가 마련됐다.

이번 학년 스포츠클럽 축제의 날에 처음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초등학교는 유치원보다 친구들도 많고 운동장도 넓어정말 좋다”라며 “시원한 체육관에서 풍선터뜨리기를 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매일매일 스포츠축제의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NSP통신-4학년 학생들의 컬링경기 모습. (화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컬링경기 모습. (화양초등학교)

화양초 6학년 학생은 “다른 학년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축제 활동을 보니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 보인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8자 줄넘기를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연습하고 있는데 실수할까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어서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라며 스포츠클럽 축제의 날의 대한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한편 화양초는 학교 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몸과 마음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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