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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신규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변경 본격 홍보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6-10 13:19 KRD7
#광주 동구

오는 9월부터 번호판 위변조 방지 등 위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

NSP통신- (광주 동구)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변경에 따른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부터 부족한 비사업용(대여사업용 포함) 승용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확대, 번호판 위변조 방지, 야간 시인성 확보 등을 위해 번호판 체계를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다.

신규 번호판은 △흰색 페인트식 번호판 △반사필름식 번호판 2가지 방식으로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다. 야간에도 번호판 식별이 용이하도록 제작된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태극문양, 축약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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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번호판체계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민·공영주차장, 학교, 유관기관, 대형건물·상가 등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에 나섰다.

관련 안내문을 대상지에 우편발송하고 지속적으로 관내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홍보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첨, 통장회의 시 안내 등 홍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신규자동차번호판이 변경되기 전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사업장·아파트·주차장 등에서는 신규번호판 8자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늦어도 7월말까지 시스템 업데이트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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