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정의홍 전임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39회 KCR 춘계류마티스학회 및 국제심포지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의홍 전임의는 ‘신장 침범 소견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서의 미코페놀산모페틸(Mycophenolate mofetil(MMF))의 효과’라는 연구 주제로 발표해 수상하게 됐다.
정의홍 전임의는 “일반적으로 루푸스 신염에서의 MMF 효능은 잘 알려져 있으나, 신장침범이 없는 환자에서는 연구가 더 필요한 상태이다. 그래서 본 연구를 통해 신장 침범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서 MMF를 사용해 약제 사용 지속기간과 신장 침범 환자에서의 MMF 사용 후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며 “결론적으로 신장 침범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서 MMF를 사용할 경우 혈액학적 측면(혈구감소증)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상 후 그는 “앞으로 진료는 물론 연구 부분에서도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