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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경기도의장, “30년 묵은 지방자치법 바뀌어야 자치분권 실현”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6-04 16: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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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 참석

NSP통신-4일 광명역사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오른쪽)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4일 광명역사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오른쪽)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장이 4일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 참석해 30년 묵은 지방자치법이 바뀌어야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주최로 광명역사컨벤션 연회장 및 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순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박광온, 김두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에 대한 지방의 기대와 열망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지방자치의 현장인 광명에서 우리 삶을 바꾸는 비결이 자치분권에 있음을 널리 알리는 점에서 의미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광명역사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 모습. (경기도의회)
광명역사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 모습. (경기도의회)

이어 “경기도는 인구 4만에서 130만까지 저마다 여건이 다른 31개 시‧군이 있고 그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도 다양하다”며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돼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 변화를 주도하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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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 의장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829명 의원들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도록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도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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