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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 설명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6-04 13:13 KRD7
#영양군 #외국인계절근로자

97농가 272명 근로자 도입 예정

NSP통신-영양군청사 전경
영양군청사 전경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 농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은 단기 체류비자 C-4를 발급받은 외국인이 90일 동안 농가에 체류하며 농작업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2017년 상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5차례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사업은 4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28농가에 61명이 참여해 진행 중이고 하반기 사업은 97농가 272명의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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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의 규모는 2017년 29농가 71명, 2018년 67농가 162명, 2019년 125농가 333명(하반기 수요 조사 결과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를 못 짓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유지·발전시켜나가겠다”며, “하반기 270여명의 근로자와 100여 가구에 이르는 참여농가가 갈등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및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거시설 등 조건을 갖추지 못해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10농가에 대해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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