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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6분쯤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 동성화인텍 3공장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진압 중이다. (배민구 기자)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 동성화인텍 3공장서 오후 4시 36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안성시가 화재와 매연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화재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화인텍3공장 B동 1층에서 그라인더로 닥트 절단 중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안성소방서는 공장 화재에 따른 신속한 화재진압 연소 확대 저지(대응 1단계)를 발령한 단계이며 대응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35대를 동원해 진화 중으로 시민대상 재난경보 방송,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을 관계기관에 요청한 상황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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