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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사업’ 과기부 공모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6-02 13:24 KRD7
#경상북도 #소프트서비스개발사업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미디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의 SW연구개발 '청신호'

NSP통신-경상북도가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균형발전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융합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 개발사업’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소프트웨어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SW융합진흥센터가 주관이 돼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 안동대학교, 한동대학교, 와이즈스톤, P&S빅데이터과학연구소 등이 협력해 추진해 나가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45억 9천만원과 지방비 46억 8천만원(경북도 15.5억원, 포항시 12.6, 경주시 10.1, 안동시 8.6) 등 총 92억 7천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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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당면한 사회문제인 지진을 비롯한 재난안전분야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문제해결실험실구축과 문제발굴, 문제해결 소프트웨어 서비스 구현, 현장적용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 연구개발의 기획부터 실증까지 전체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

주관기관과 참여 및 협력기관이 지역 주민,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분석해 해결방안을 찾는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기업은 도출한 해결방안을 구현한 후 상용화를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우선 지진과 관련해 예측․대피․구조․복구․회복을 주제로 5개 지정과제를 추진하고 광범위한 재난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문제들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 과제의 개발 결과와 함께 증가현실,가상현실 등을 적용한 스마트미디어를 개발해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문가와 함께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SW연구개발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SW기술을 활용한 첨단 지역산업 육성의 발판으로 삼아 재난안전 분야를 신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들을 소프트웨어기술로 해결하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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