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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소장 신흥남)가 30일 정신과적 응급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안전망확보를 위해 각 관계기관과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지구대, 소방서, 구급대, 응급진료 협력병원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발생한 사례에 대한 문제점 등이 공유됐다.
또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방안들과 응급대응체계 마련 등이 논의됐다.
협의체를 통해 자해·타해 가능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치료에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정신질환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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