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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 중 일반분양률이 최근 1년간 반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체 분양실적은 총 1만 4760가구로 전년동월 2만5229가구 대비 4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평균 3만 5361가구에 비해 58.3% 하락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조합원분은 2495가구로 12.1% 늘었지만 일반분양이 1만801가구로 전년 대비 50.1%가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9031가구가 분양되며 지난해 4월보다 5.9% 늘었지만 지방은 5729가구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7% 줄었다.
4월 분양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신규 물량 자체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7%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4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07가구였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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