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주 동구, ‘복지장례서비스’ 지원 사업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5-29 14:33 KRD7
#광주 동구

기초수급자 사망시 전문장례지도사 파견 및 지원

NSP통신-광주 동구 전경. (광주 동구)
광주 동구 전경.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6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망시 전문장례지도사를 파견하는 ‘복지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동구는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사망시 연고자가 없는 경우나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 만으로 가구가 구성돼 장례처리 능력이 없는 경우에만 지원하는 공영 장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따라 ‘저소득층 복지장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중 1개 이상을 보장받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자의 사망시 무연고자가 아니어도 유족이 신청할 경우 장례지도사를 파견, 장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G03-8236672469

장례지도사를 원하는 경우 유족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대상자 적합여부 확인 후 장례지도사를 현장으로 파견한다.

장례지도사는 장례 일정과 절차 상담을 비롯해 장례 진행, 행정서류 대행 등 원활한 장의절차가 진행되도록 도와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복지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원할한 장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