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그래프속이야기

과천지식정보타운, 평당 316만원짜리 땅이 2500만원으로 껑충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5-28 14:25 KRD7
#경실련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분양 #위례 #용적률
NSP통신- (경실련)
(경실련)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공공분양인 S9블록의 추정 분양가가 평당 2300만원으로 분석되면서 정부와 기업의 고분양가 책정으로 공공분양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실련 관계자는 “과천 지식정보타운보다 토지 수용가가 비싼 강남 보금자리, 위례 공공분양의 경우 수용가와 분양가가 2배가 차이 나지 않았지만 지식정보타운은 8배가 높다”며 “공공분양임에도 316만원에 수용한 토지를 2500만원에 분양하는 셈으로 조성원가 역시 다른 두 지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LH는 땅장사, 민간은 집장사로 막대한 이익을 정부와 재벌이 가져간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이 책정하는 건축비 900만원(추정)을 제외할 경우 해당 블록의 토지비는 분양 평당 1400만원 정도가 책정될 것으로 추정되며 용적률을 적용해 대지면적당 토지 분양가를 계산하면 평당 2500만원에 달한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