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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건강 취약계층 70세 이상 노인에게 1인당 4매씩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보급한다.
시는 폐기능이 약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19만매를 구입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4만 4073명 노인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번에 지급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약처가 인증한 KF80 등급으로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건강취약계층인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하고 향후 지급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지속 홍보 등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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