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기베스트 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는 일본 뷰티 박람회를 통해 현지 업체와 순조로운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나인테일즈는 이달 13~15일 3일간 도쿄 빅사이트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2회 뷰티월드 재팬(BeautyWorld JAPAN 2019)’에 참가해 자사를 대표하는 기능성 화장품 링클파워세럼과 마스크 팩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관객도 7만 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인테일즈는 특히 박람회 기간 중 현장에서 링클파워세럼 제품 시연회를 열고 90초 만의 변화를 방문객들이 느껴 볼 수 있도록 해 이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도 연출시켰다.
또한 일본의 방송사와 K-뷰티산업에 관심을 보인 세계 각국의 기자들과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시연도 따로 가져 주목을 끌었다.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이번 일본 뷰티·스파산업박람회 참가가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인테일즈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일본 내에서도 대중적인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일본 현지 업체는 물론 여러 국가들과도 현재 제품 수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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