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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조유행 군수, 이희찬 사무국장.<사진제공=하동군>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경남하동군은 깨끗한 정치발전과 건전한 정치후원금 정착을 위해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직원 228명이 모금한 정치후원금 2014만원을 7일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재철)에 기탁했다.

조유행 군수는 이날 직원 열린 만남 행사에서 이희찬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정치자금 기탁금 증서로 전달했다.

정치자금 기탁금 기부제도는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으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로 국고보조금 배분율에 따라 각 정당에 지급된다.

기탁자도 기부금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연말정산을 통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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