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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순나방 방제지도 강화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5-20 11: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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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복숭아순나방. (김포시)
복숭아순나방.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는 매년 과실 수량감소의 원인이 되는 복숭아순나방 방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복숭아순나방은 나비목 애기잎말이나방과로 과일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이다.

연 3~4회 발생하며 고치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하고 유충이 복숭아·사과·자두 나무 등의 새순과 과실 속을 뚫고 들어가 조직을 갉아 먹으며 성장해 과실 부패 및 낙과 피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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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 유목의 신초를 가해할 경우 수형과 수세 유지에도 어려움을 줘 적기 방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복숭아순나방의 1차 방제 적기는 3월 1일부터(일평균온도 - 8℃) 0℃ 이상인 온도를 누적해 적산온도가 214℃ 되는 시기이다.

올해는 5월 11일 경으로 복숭아순나방이 발견되는 즉시 7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해당 작목에 등록된 약제만 사용해야하므로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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