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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힐링캠프는 대학생·취업준비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호흡법’, 음악 안에서의 ‘쉼 힐링 클래식’, 머리를 맑게 하는 ‘명상법’, ‘기 체험’, ‘자가 힐링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힐링캠프는 바쁜 현대 경쟁 사회에서 학업, 취업 준비로 지친 이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힐링캠프를 통해 그동안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심리적 에너지를 채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 지쳐 힐링이 필요하신 분,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은 백운산 힐링캠프에 참여해 힐링의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시민 건강과 행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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