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와동중학교에서 학생 스스로 주체가 돼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신바람 와동 동아리. (안산교육지원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와동중학교(교장 박영근)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신바람 와동 동아리’를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신바람 와동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주체가 돼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로 현재 와동중학교에서는 미리내 봉사 동아리, 만화pop아트 동아리, 심리연극 동아리, 예쁜글씨 캘리 동아리 총 4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와동중학교에서 운영하는 신바람 와동 동아리 모습. (안산교육지원청)

신바람 와동 동아리는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학생 중심 동아리로 즐거운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 개인의 자아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동아리 시작 전후로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발대식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의 성장한 모습을 발표해보는 성장보고회 및 발표회를 계획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고 활동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와동중학교에서 운영하는 신바람 와동 동아리 모습. (안산교육지원청)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집중해서 무언가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좋아요” “친구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이야기 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여줬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