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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지역 해수욕장 ‘안전하다’ 피서객들 만족

NSP통신, 남성봉 기자, 2011-09-02 14:48 KRD7
#남해해경청 #치안서비스 #해수욕장
NSP통신-<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여름피서객들이 느끼는 남해안지역의 해수욕장들은 대다수가 안전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이 남해안지역인 부산과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 등 해양경찰서 관내 58개 해수욕장 이용객 184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수욕장 안전관리 분야 14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639명인 89%가 안전관리에 ‘만족’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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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서비스에 대해서도 1583명인 86%가 ‘만족’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선사항으로는 ‘인명구조 장비보강’과 ‘안전관리요원 증가배치’, ‘안전관리요원 복장개선’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처음 해수욕장에 배치된 여성경찰구조대와 관련 관내 중요해수욕장 14군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1619명인 88%가 ‘만족’이라고 답했다.

만족사유로는 934명인 58%가 ‘다양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꼽았으며 40%인 655명은 ‘부드러운 경찰이미지’로 조사됐다.

남해해경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총괄관리기관으로서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에게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개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am6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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