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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배우 송윤가가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본에스티스는 소아암어린이 환자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제2회 MK스포츠배 자선골프대회는 지난달 30일 배우 이순재, 김영철, 안재모, 홍경인, 임형준, 김민교 등과 선동열, 이봉주, 양희승 등 스포츠 스타들을 포함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기흥 골드CC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이 참가한 골프 대회와 뒷풀이 만찬, 가수 우순실과 그룹 위걸스(한정아·니나), 뮤지컬배우 김종진 등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는 “이번 대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도 작은 응원과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1위는 배강호(남)·송윤정(여), 2위는 배우 이영범(남)·이줄리(여), 3위는 정병문(남)·이은기(여)가 각각 차지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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