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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위메이드 “올해 라이선스게임 20종 이상…中 판호규정 영향 없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08 11:2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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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대표는 라이선스 사업에 대해 “1분기 종합적으로 주춤했지만 2분기부터 이후 일도전세 로열티가 온기 반영되고 추가 신작이 준비돼 있어 로열티가 누적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 계약된 모바일게임 및 HTML5 게임이 15종 이상이고 37게임즈에서 2개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어 올해 라이선스 게임은 20종 이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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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지적재산권 법정 중 킹넷과의 싱가포르 중재는 5월 중 결론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 대표는 “당초 3월말로 중재결과 나올 예정이었지만 최종 결과문에서 수정사항이 있었다”며 “중재판정부가 4월 양 당사자의 이야기를 10일 정도 들었고 5월말까지 판결을 내리겠다고 서신을 보낸 상황으로 곧 판결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에 따른 중재 금액에 대해서는 “나와봐야 안다”며 “다만 회사가 합리적으로 추정한 것이 2400억원 정도였고, 킹넷의 MG(미니멈 개런티)가 500억원이었다”며 “아마 그 사이에 금액은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 샨다와의 중재건은 6월 중 10일에 걸쳐 최종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판호 발급 규정과 관련해 “우리가 라이선스한 게임들이 판호 때문에 지연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직접 판호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어서 이 규정에 대해 말하는 것은 조심스럽다”면서 “원래 판호 규정은 그동안 테크니컬하게 엄격했고 현재 이를 구체화해서 대외에 공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새로운 규정이나 규제 요소가 생겼다고 보지 않는다”며 “상황 변화가 있다고 판단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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