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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트로트 신곡 ‘댄스 투나잇(Dance Tonight)’으로 활동중인 가수 박시연이 ‘제주 유플러스 카드’ CF모델에 선정됐다.

제주 유플러스 카드 관계자는 모델출신으로 빼어난 비주얼과 상큼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가수 박시연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제주 유플러스 카드’는 제주 도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수 있는 카드이다.

박시연은 “데뷔 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카드 CF모델로 발탁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라인 15기로 활동하다 연예계에 입문한 박시연은 지난 3년간의 하드 트레이닝을 마치고 지난 7월 첫 싱글 앨범 ‘댄스 투나잇’을 발표, 가수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댄스 투나잇’은 국민 트로트 ‘어머나’의 작곡가 윤명선과 대성의 ‘대박이야’ 등을 편곡한 김정묵이 80년대 유로 비트의 테크닉과 화려한 멜로디 라인이 교묘하게 교차하는 실험적인 곡으로 탄생시켜 라디오 인기 신청곡 리스트에 오를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시연은 최근 지역 문화축제 섭외 1순위로 꼽혀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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