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산문화재단, ‘예술의 전당’ 공연 3개 스크린 선봬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5-07 15:59 KRD7
#오산 #예술의전당 #용재오닐 #디토 #모차르트

5·7·9월 뮤지컬·클래식 상영

NSP통신-디토 파라디소 홍보물. (오산문화재단)
디토 파라디소 홍보물. (오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이 ‘2019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에 선정된 클래식 ‘디토 파라디소’, 뮤지컬 ‘웃는 남자’, 클래식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각각 5·7·9월에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한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작품을 스크린으로 만나보는 ‘SAC on Creen'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몸짓 등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매년 각 공연장의 신청을 받아 작품이 배정된다.

이번 영상화사업의 첫 번째 작품은 디토 파라디소 콘서트다. 디토는 지난 2007년 비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앙상블 디토’에서 2009년 ‘디토 페스티발’로 발전된 클래식 공연이다.

G03-8236672469

이 공연은 디토를 거쳐간 역대 멤버들이 출연해 향후 그들의 10년을 내다볼 수 있다는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던 무대다.

공연 영상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트 K.136', J.S.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과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 1065'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연주자는 리처드 용재 오닐, 다니엘 정, 유치엔 쳉, 대니 구, 문태국, 여운수, 아오 펠, 성민제 등 쟁쟁한 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이 공연은 오는 10·11일 2회 상영될 예정이다. 10일에는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에서 학생, 11일에는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오해피 회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이 진행된다. 한 회원당 2매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해피 회원은 오산문화재단 유료 회원으로서 1년에 1만원 회비를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혜택으로 기획공연·전시 정보·할인, 연 1회 이상 무료공연 등이 제공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