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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역 드론 저변 확대와 드론 축구 등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제1회 경주 드론축제 및 경주 드론축구단’ 창단행사를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 의장, 드론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드론 교육, 조종, 조립체험과 드론 축구, 장애물 비행 이벤트와 농업 방재 등 산업용 드론 전시․홍보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드론 축구 활성화를 위해 경주 드론 축구단 창단식을 가지고 앞으로 국내 각종 대회에 참가해 경주 홍보와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드론 산업이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 농업 방재, 산불예방, 재난재해, 토목 측량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과 드론 H/W, S/W, 카메라, ICT 등 연관 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주 드론 축구단이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경주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확대 연계하는 등 경주가 드론 허브도시로 나아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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