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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개최된 안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전지원 협약식 후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경영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풍부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경쟁력향상사업’과 윤화섭 시장의 역점 시책인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나들가게 유통활성화 사업’ 등 중요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함으로써 보다 높은 단계의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돌파구를 찾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소상공인 경쟁력향상사업과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나들가게 유통활성화사업 등 3개 사업을 5월부터 협업으로 우선 진행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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