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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성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326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개인, 부서, 네트워크, 기관 등 4개 역량 분야 68개 지표를 통해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실적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오산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한국훈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등 구성원의 지식·기술 활용능력과 재난구호·방제시설 유지·관리 등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받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해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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