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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가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15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중학생이 돼서도 초등학생 때부터 사용했던 오래된 책상이 작고 낡아 불편했고 책장이나 수납장도 없어서 공부나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렇게 금호타이어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가구와 노트북까지 생기고 방도 너무 좋아져서 얼떨떨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었고 목표도 생긴 것 같다”고 금호타이어 측에 직접 감사편지를 전했다.
한편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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