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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인수, 센터)가 PLS 제도 시행에 따른 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농약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현장교육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모든 농작물에 대해 시행되고 있는 PLS는 농산물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관리하고 그 외 기준이 없는 농약은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다.

센터는 계량컵, 희석배부 조견표 배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부적합 우려 품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약정보서비스·농사로 등 농약등록정보 조회서비스를 활용하고 올바른 농약사용법을 교육한다.

이인수 센터소장은 “적극적인 홍보·교육을 통해 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PLS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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