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는 오는 5월 3일까지 청소년(부모)여가교실 37개 과목에 600여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적성에 맞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기 자녀를 지원하는 학부모에게는 생활속의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진로와 꿈찾기를 위한 토요 청소년전문강좌는 4차산업 관련으로 3D프린터 펜 체험, 사물인터넷 IOT 활용(나만의 기상대), 나도 앱 개발자(안드로이드 앱 개발), 스크래치(엔트리)게임으로 코딩배우기 등이 있다.

또 예술·문화·건강 프로그램으로 K-POP댄스, 음악 줄넘기, 탁구, 외국어, 요가필라테스, 풋살, 스피치, 공예, 테마논술, 기타, 보드게임, 수채화 등 26개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학부모·성인 프로그램은 저녁시간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달콤한 와인이야기,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있으며, 평일 오전에는 컴퓨터활용반, 탁구, 플롯, 기타, 명상호흡·기체조, 요가, 보태니컬아트 등의 성인전문강좌로 운영된다.

청소년(부모)여가교실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의 박정숙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아울러 부모님들의 삶을 더욱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