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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이 성공을 위해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모 기업에서 마련한 ‘2019 직장인 세대 공감 소통캠프’에 명사 초청돼 ‘당신은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

이날 그는 자신의 28년간의 방송생활과 19년간 사업을 하면서 다양하게 겪은 협상과정, 커뮤니케이션 과정, 소통과정에서 겪은 실사례들을 예시로 소개하며 다양한 동기를 부여했다.

권영찬은 특히 이 자리에서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직시해야 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어여 한다”라며 “여기에 세대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해내는 스킬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소통을 위해서는 ‘나의 이야기’보다는 ‘상대의 이야기’에 먼저 집중해야 하며, 세대공감에 있어서는 ‘나의 기준’이 아닌 ‘타인의 기준’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먼저 경청하고 나의 주관적인 성공철학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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