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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공공주택 7만 5000가구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LH는 올해 총 12조 3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최종 확정한 가운데 대부분을 주거복지로드맵 등 주택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토지사업에는 2조 8000억원이 편성됐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7조 8000억원, 1조 6000억원 규모로 전체 금액의 약 76%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9건 7조 1000억원 및 ‘적격심사’ 594건 3조 8000억원,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 1000억원 및 ‘설계공모’ 61건 1000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주거복지로드맵·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에 차질 없도록 올해 12조 3000억원 규모의 발주계획 일정관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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