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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현금, 평균 7만8000원…3년전比 1/3↓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4-16 18:00 KRD7
#현금 #금융위 #한국은행 #신한은행 #예보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간편송금서비스가 도입되면서 평소 지갑에 가지고 다니는 현금이 평균 7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전 대비 3분의 1 가량 줄어든 수치다.

신한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평가에서 대형은행그룹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KB국민은행이 2위에 올랐다. 소형은행 그룹에선 대구은행이 1위, 경남은행이 2위를 기록했다.

○…지갑 속 현금, 평균 7만8000원…3년전比 1/3↓ = 간편송금서비스가 도입되면서 평소 지갑에 가지고 다니는 현금이 평균 7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전 대비 3분의 1 가량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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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6일 2018년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가 가지고 있는 거래용·예비용 현금은 평균 20만3000원으로 이는 월 평균 소득의 6%라고 밝혔다.

현금 보유액이 감소한 이유는 ▲간편 송금 서비스로 인해 현금 휴대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38.7%) ▲현금 도난위험(24.3%) ▲예금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매력 증가(15.2%)로 집계됐다.

○…신한은행,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평가 1위…국민은행 2위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6일 20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를 발표하고 대형은행에선 신한은행이 75.4점으로 1위, KB국민은행이 68.9점으로 2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신한은행은 높은 배점이 부여된 대출의 질적구성 평가에서 큰 격차로 타 은행을 앞섰다”면서 “기술기반 투자 등 타 분야도 전반적으로 우수해 3년 만에 종합평가에서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KB국민은행은 공급규모, 대출의 질적구성, 기술기반 투자에서 모두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면서 “특히 기술금융 지원역량에서 1위를 기록해 지난 2015년 상반기 이후 종합평가 2위내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소형은행 그룹을 보면 대구은행이 75.1점, 경남은행 67.9점으로 평가됐다.

○…예보, 19일 파산금융회사 담보 부동산 매각 설명회 개최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오는 19일 파산금융회사 담보 부동산 매각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보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 등 400여명을 초정할 예정으로 파산저축은행이 PF대출의 담보로 취득한 PF부동산 85개, 미술품 15점 등 예보가 매각중인 100여개 물건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이번 매각설명회에서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미국 제프쿤스(Jeff Koons) 등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권 4억달러 발행 성공 = 신한은행이 4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후순위 채권 발행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청약이 마무리된 이번 후순위채는 신한은행이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지원하는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했으며 만기는 10년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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