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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관내 법인·개인택시 전체 687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청결상태를 일제점검한다.

점검은 점검 기준표에 의해 택시의 동화상태, 불법광고물 부착 여부, 청결, 운전자격 증명 게시 여부, 미터기 설치·작동 등 9개 항목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항목은 추후 보완해 행정처분·재점검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위반사항을 행정조치하겠다”며 “택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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