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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 신뢰성 확보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11일 집합심의를 통해 성과의원 8명이 참여한 2019년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5개 주요 정책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개과제는 경기아이드림오산센터 건립 사업 등 국·도비 보조 100억 이상 사업 4개와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생태계 구축·운영 사업 등 주요현안 5개 사업이다.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에 대한 관리체계 내실화와 종합적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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