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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평택시 통복천 산책로에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과 입주기업체 중견관리자로 구성된 평송산중우회 회원이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12일 평택시 통복동 소재 통복천 산책로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과 입주회원사 중견관리자로 구성된 평송산중우회(회장 정민조)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이용하는 통복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통복2교(통복배수펌프장)에서 양성교까지 약4.8㎞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및 공공시설 불법광고물 제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등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유기덕 이사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들이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서 시민들과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공단과 입주회원사 중견관리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행복 도시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근재 통복동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앞장서서 정화활동을 실시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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