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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프리미엄 수제정장 브랜드 봄바니에(대표 장준영)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턱시도 대신 정장을 선호하는 예비신랑을 위해 예복용 맞춤형 정장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봄바니에 측의 이번 서비스는 최근 들어 결혼식의 트렌드가 주례없는 스몰웨딩 형태로 바뀌어지고 있어 예비신랑들 역시 평상복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턱시도 대신 자신의 신체 단점을 커버하고 멋스러운 핏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정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시장 대응을 위한 결정으로 보여진다.
한편 매시즌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과 스타일의 정장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봄바니에는 자매 브랜드로 저가형 브랜드 ‘봄바니에 뉴욕’과 웨딩브랜드 ‘봄바니에 웨딩’을 론칭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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