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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노른자땅’ 운암뜰 개발···사업자 관심 ‘후끈’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4-11 18:17 KRD7
#오산시 #운암뜰 #건설사 #금융사 #시행사
NSP통신-10일 오산시청에서 운암뜰 복합단지 민간사업자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10일 오산시청에서 운암뜰 복합단지 민간사업자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수도권 노른자땅’이라고 불리는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동 운암뜰 일대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10일 시청에서 운암뜰 복합단지 민간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국내 굴지의 건설사·금융사·시행사, 전략적 투자자 등 45개 업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산동 116번지 일원에 약 60만㎡ 규모의 해당 부지는 오산시의 관문이자 중심지로서 인근에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탁월해 뛰어난 개발여건을 갖춘 곳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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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운암뜰을 주거, 상업, 첨단산업,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수년간 공 들였다. 지난 1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개요·개발여건, 공모지침서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추진일정, 특화시설의 종류 등을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민간사업자 사업참여 의향서를 접수받은 뒤 6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창의적인 제안을 기반으로 오산시 관문이라는 이명에 걸맞는 운암뜰을 랜드마크적 요소가 가미된 특화단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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