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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읽고가자

금융당국, 카드사 레버리지 규제 비율 현행 유지키로…신사업엔 활짝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4-09 18:00 KRD2
#금융위원회 #KB국민은행 #케이뱅크 #한국은행 #카드사

(NSP통신=서울) 윤하늘 기자 = 9일은 금융당국이 카드산업 건전화 및 경쟁력 제고 태스크포스(TF)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카드 업계가 핵심내용으로 꼽았던 레버리지 규제 비율은 현행을 유지키로 결정됐고 신규카드 부가서비스는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 신사업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오는 11일부터 직장인K 대출 등 일부 상품을 개편하기 위해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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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당국, 카드사 레버리지 규제 비율 현행 유지키로…신사업엔 활짝 = 금융당국이 카드산업 건전화 및 경쟁력 제고 태스크포스(TF)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카드 업계가 핵심내용으로 꼽았던 레버리지 규제 비율은 현행을 유지키로 결정됐고 신규카드 부가서비스는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 신사업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카드사 CEO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카드업계가 예전과 같이 마케팅 경쟁에 의존해 회원을 유인하고 가맹점 수수료에 수익을 의존하는 구태에 머문다면 도태되는 비극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규제 샌드박스 등 신사업에 도전해 금융혁신을 창출해내야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일부 대출상품 판매 일시 중단…유상증자 납입 연기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직장인K 대출 등 일부 상품을 개편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또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5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일을 오는 5월 30일로 연기한다.

○…(한은) 이주열 한은 총재, G20·IMF 회의 참석차 출국 = 이주열 한국은행(이하 한은)총재가 오는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2019 IMF·세계은행그룹 춘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 총재는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전망 및 리스크 요인 등의 안건에 관해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와 논의한다. 또 주요국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계 인사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금융협력방안,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 총재는 이번 일정을 마치고 오는 15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은행) 금융권 취준생,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는 ‘KB국민은행’ 꼽아 = 잡코리아가 1260명의 금융권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는 KB국민은행이었다.

금융권 취준생 선호도 2위와 3위는 각각 기업은행(024110)(33.3%)·NH농협은행(28.6%)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신한은행(23.0%)·우리은행(17.2%)·KEB하나은행(15.4%) 순으로 집계됐다.

금융권 취준생들은 해당 회사를 선호하는 이유로 직원복지 제도 우수(49.6%)를 가장 많이 뽑았고 그 다음으론 높은 연봉(42.5%)·기업 이미지(29.2%)·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27.8%)·제품ㆍ서비스 만족(14.7%) 순으로 답변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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