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도 및 경기남부 6개 시, 미세먼지 공동대응 추진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4-08 15:51 KRD7
#평택시 #정장선 #우석제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평택·화성·이천·오산·안성·여주 공동협의체 구성 합의

NSP통신-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이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이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와 경기도 남부지역 평택‧화성‧이천‧오산‧여주‧안성시 6개 시가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남부권에 위치한 이들 6개 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80일을 초과했으며 지리적 위치로 볼 때 평택‧당진항 및 충남 화력발전소 등 공통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체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 필요성을 절감하며 미세먼지 공동 대응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경기도 참여하에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G03-8236672469

이날 모인 6개 시 자치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은 광역적인 문제로, 공동연대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결집해 인근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 에너지시설, 평택‧당진항 등 경기도 남부권의 차별적 미세먼지 원인들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충남 시‧군과도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대‧내외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개별적인 노력은 물론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외적인 문제에 공동 대응이 필수라고 의견을 모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도시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