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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투어의 첫 포문을 성황리에 열었다.
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3일 양일간 개최된 일본 투어 ‘SEVENTEEN 2019 JAPAN TOUR - HARU’ 시작을 알리는 후쿠오카 마린 멧세 콘서트에 총 3만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며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세븐틴은 이번 공연에서 약 3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것은 물론 환상적이고 완벽한 공연을 선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다음 달 29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 ‘Happy Ending’의 수록곡이자 한국 미니 5집 타이틀 곡인 ‘어쩌나’의 일본어 버전 ‘Oh My!’ -Japanese ver.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Crazy in Love’ Mix 버전, ‘울고 싶지 않아’ Acoustic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청량함을 넘어 파워풀한 군무, 섹시미, 감성적인 보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 투어 ‘HARU’를 진행, 전 회차 전석 매진을 이뤄낸 5개 도시 16회 공연을 통해 콘서트·팬미팅으로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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