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청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일 귀농인 대상으로 농업인력 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기계 관련 안전 사고를 예방해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농기계임대 농업인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 및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준수사항, 농기계 안전사고의 원인과 사고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운기, 트랙트 등 부착형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임대사업 확대사업은 물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