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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로빌>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폭풍성장으로 화제가됐던 ‘정답소녀’ 김수정이 아역배우로서는 처음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16일 아웃도어 브랜드 ‘오로빌(AUROVILLE)’ 측은 “오로빌은 국내 최초의 ‘패밀리 아웃도어’ 브랜드로 기존의 성인웨어 중심이 아니라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가족단위로 함께 입을수 있는 등산과 캠핑웨어를 망라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조인성, 빅뱅, 2PM 등 톱스타들을 앞다투어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스타마케팅의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김수정은 이와는 무관하게 가족단위의 화목한 소통과 건강한 캠핑문화를 전하는데 가장 적합한 이미지라는 판단에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밀리아웃도어 ‘오로빌’은 이달 말 론칭될 예정이다.

한편 김수정은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챔프’에서 차태현의 딸로 출연, 스크린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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