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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환경 개선해 취약계층 보호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4-02 11: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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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보령시가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보령시)
▲보령시가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먼저 4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와 면 지역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및 인도정비,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속도제한 노면표시 등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지난해 동지역 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읍·면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의 경각심 고취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신호등 시인성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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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회 추경에 2억원을 확보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과속 운행지역 4개소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확대 ▲통학버스 차량안전 관리 강화 ▲고령운전자 표지부착 지원으로 교통약자 보호강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 도로 및 교차로 내 주정차 위반행위와 음주·무면허 등 교통 사고 유발 행위는 보령경찰서와 합동으로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 개선사업과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한 결과 2년 연속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이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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